치료 만큼 중요한 구강관리법 영상으로 제작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전국 장애인 보호자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Q&A 영상’을 지난해 12월  제작했다. 

구강 교육은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열의가 있는 전국 장애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에 대한 질문을 조사한 뒤 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김우성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 센터장, 김현철 (리빙웰치과병원) 병원장,  감세훈 (은평성모병원) 교수,  그리고 김현희 치과 위생사(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가 참여했으며  치과 전문가가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궁금증과 실제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들에 대한 질의 응답 형태로 구성해 제작됐다.  

특히 이 영상은 현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인 치과 진료를 거부하는 장애인에 대한 대처 방안과 올바른 양치법에 대한 장애인의 구강관리 팁을 질문과 응답의 영상으로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서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 보호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장애인 구강관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일상에서 지속적인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익혀 장애인 구강질환을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