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완판 신화 이뤄 대기 부스만 170개 … SIDEX 2022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치과의사회 38대 집행부가 서울 학생 아동 치과주치의 수가 20% 인상과 시 덱스 전시부스가 완판이 됐다.
서울시 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 지부) 신년 기자간담회가 지난 1월 11일(화) 협회 회관 4층에서 개최됐다.
치과 전시산업의 바로미터인 시덱스 1차 부스가 완판 됐다. 902개 부스 규모 122개사가 코엑스 C홀과 D 홀에서 개최된다. 현재 대기 부스만 170여 개에 달한다.
이번 시덱스는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아태 지역과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해외 기자재 업체인 독일 공동관 유치가 확정됐다.
이상구 SIDEX 홍보 본부장은 “902개 부스 완판은 코로나 이후의 최대 규모 치과계 전시산업 니즈를 반영한 것이며 독일관 20개 부스가 참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덱스는 모바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올해는 아시아지역 FDI 회장도 초청할 예정으로 한국 치과계의 저력을 세계에 과시하며 전시·학술의 세계 스탠더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시덱스 2022은 서울시 치과의사회 창립 97주년 기념 국제 종합학술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2년 처음 도입된 치과주치의 사업은 호평받아 온 대표적인 사업으로 광주와 세 종에서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
38대 집행부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수가 20% 인상과의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말 20% 인상이 서울시의회 본 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행정업무도 줄일 수 있다. 희망 학교는 60% 정도에 달한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통합 전산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로가 가능하며 117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희망구가 11개 구이긴 하지만 16개 구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민겸 회장은 “비급여 진료비 공개라는 참담한 상황과 비급여 보고를 앞두고 있다.” 며 “임기 마지막까지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회원 한 명 한 명 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끝까지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