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조직위원장에 김응호 부회장... 7개 본부 체제로 준비 박차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회장 김민겸)가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지난 3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보수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온라인 보수교육을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권민수 학술이사는 “시스템 구축과 녹화등에 시간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만 회원 부담은 최소화하고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지부 온라인 보수교육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빠르면 9월중 첫 교육이 진행될 예 정이다.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응호)도 그간 개최되지 못하고 있던 치과 경영개선 프로젝트를 온라인교육으로 준비 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에 서도 안전한 SIDEX 2020을 개최한 조직위원회가 해단하고 SIDEX 2021의 성공개최를 위해 새롭게 조직위원회가 꾸려졌다. 조직위원장에는 김응호 부회장이 임명됐다.
김윤관 사무총장과 관리본부(김중민 재무이사)· 학술본부(권민수 학술이사)·전시 본부(박경오 자재이사)· 국제본부(홍종현 홍보이사)· 홍보본부(이상구 대외협력이사)·행사본부(양준집 법제이사)· 협력본부(송종운 법제이사) 등 7개 본부 체제를 유지한다.
김민겸 회장은 “새롭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양한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와 하반기로 연기됐던 회장배자선 골프대회는 개최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