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종(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국제진료센터 센터장 이임식을 가졌다. 김선종 교수는 지난 2015년 8월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실장으로 첫보직을 시작하여 2019년이대서울병원 개원과 함께 의료원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양병원 국제진료센터업무를 6년 반 동안 총괄해 왔다
김 교수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센터장을 역임하는 동안 이화의료원에서 총 방문객 접견과 투어 160건, 협약관계계약 110건, 원내행사 666건, 원외행사 375건 해외홍보출장및 의료봉사 63건을 수행및 총괄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총 외국인 환자 수 99,158명을 국제협력센터의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코디네이터와 함께 진료했다.
김 교수는 2016년에는 몽골 국립모자병원과 원격의료 서비스를 위한 협력계약을 위해 노력했다. 국제적인 감각과 행정업무를 위한 체계적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학위를 지난 2017년 2월 취득했다.
‘국내종합병원의 해외원격의료 활성화요인에 관한 사례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몽골내 원격의료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가능케 했다. 2020년에는 이대서울병원에서 해외환자 진료확대를 위한 이화국제원격의료센터를 개소하는데 역할을 다했다.
김선종 센터장은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개원과 함께 한층 더 국제환자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맞을 준비가 되어 있고 국제원격의료센터를 통해 환자진료와 의료진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종 교수는 “국제적 마인드와 국제진료에 눈을 뜨게 해 준 이화의료원에 감사드리며 동료팀원들과 여러 가지업무를 함께 하면서 이를 통해 어려운 점들을 극복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진료업무는 제가 가장 애착을 느꼈고 잘맞는 분야였기 때문에 의료원에서나 치과계에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