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대는  김의성  치과대학장(첫  번째  줄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영이글프로그램  1기  수료식 을진행했다.
연세대 치대는 김의성 치과대학장(첫 번째 줄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영이글프로그램 1기 수료식 을진행했다.

연세대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최근 학생들이  기초연구에  직접  참여하는  영이글(YoungEagle) 프로그램의  1기 수료생 7명을  배출했다.
영 이글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연구과정을  미리  체험하면서 연구에  관심을 갖고 치의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여름·겨울방학에 각각 100시간씩 총 200시간 동안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학실험실 연구에 참여했다.

조직학, 해부학, 약리학, 생리학, 생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며 교수의 지도를 받는 것에 그치지않고 연구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치대는 영 이글 프로그 램을  방학뿐만  아니라 학기중으로  참여 기간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상원 학생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기초 연구분야를 경험할 수있었다”며 “임상에서 사용되는 치의학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초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의성 치과대학장은 “연세치대가 기초연구분야를 지속해서 이끌수있도록 학생들을 치의과학자로 성장시킬 수 있는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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