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뿜뿜’ 생기는 7개 테마 디지털 세미나 … 디지털에 밀링기는 꼭 필요
김동환(서울복음치과) 원장이 총 7개의 테마를 가지고 덴티스와 함께 오는 4월 30 일을 시작으로 구강스캐너 비교체험, 디지털의 꽃 당일진료시작, 서지컬 가이드, 모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 구강스캔으로 보험덴처완전정복 등 7개 테마를 주제로 한 디지털 강의를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각 테마별 어떤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의 선두주자인 김동환 원장에게 치과에서의 디지털의 진정한 의미를 물어봤다.
(편집자주)
디지털 강의의 연자로 유명한 김동환 원 장은 이번 강의의 특징을 직접 체험하는 디 지털 강의라고 꼽는다. 구강스캐너 강의는 대표적인 3개인 i700과 Primescan 그리고 트리오스 4 스캐너를 한자리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스캐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번 강의의 핵심이다.
스캐너를 구입하고 스캐너를 잘 사용할 수 있는 계속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창구역할은 김동환 원장이 운영하는 아트덴트 연구소가 맡게 된다.
# 디지털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 생겨
“인레이 원데이 진료가 디지털 진료의 꽃 입니다.”
세라믹 인레이로 시작하는 당일 인레이 진료와 라미네이트 진료할 때의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지르코니아, 크라운, 임플란트 보철로 구분해서 본인 환자케이스로 직접 워크플로우 를 진행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기공에서부터 완성된 본인의 기공물을 직접 만들고 착용해 보는 과정까지 진행된다. 인레이나 라미네이트의 환자케이스를 가져오면 직접 제작해 그 다음주에 환자에게 잘 맞는지 확인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강의는 환자의 기공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이제 디지털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강의다.
“지르코니아 크라운은 모델리스로 크라운을 제작할 때 전체적인 워크플로우를 이해 하는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따라서 기계나 기공의 한계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 디지털의 핵심은 밀링기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의 핵심은 밀링기입 니다.”
스캐너만 구입해서 기공소와 협업하는 것은 일반적인 디지털이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원내에서 지르코니아 가공까지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디지털을 도입했을 때 ‘내가 왜 디지털을 시작했지?’ 굳이 일이 더 많아진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구강스캐너만을 사용했 을 때다.
지르코니아 밀링을 하게되면 당일진료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나오게 된다. 이 경우 오전에 프랩하면 오후에 환자에게 끼워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시치아를 만들 필요가 없다. 이 과정은 가히 디지털 도입으로 인한 대변화라고 말한다.
# 치과의 생산성 더 높여 주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지르코니아를 원내 가공하게 되거나 임시 치아가공의 과정이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자리잡게 되면 치과의 생산성이 높아집니다.”
디지털 워크플로우 진료를 하는 데 있어서 새로운 진료를 하게 된다는 의미이자 치과가 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그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도입했을 때의 필수조건이 디자인이라고 강조한다. 기공소가 없다면 디자인 센터인 아트덴트에 의뢰하는 것도 방법이다.
치과에서 하기 어려운 디자인은 협업도 가능하며 원격으로 지원이 가능한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제가 하는 것은 교육을 통해 장비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으로 세 가지 솔루션을 제공하게 됩니다.”
아트덴트는 모델리스 기공을 연구하는 연구소이다. 스캐너부터 디자인, 밀링하는 진 료, 전체적인 술식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트덴트는 디지털을 입문하는 치과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며 교육과 서비스와 기공디자인까지 아우르는 개념이 포함된다.
따라서 크라운 강의의 핵심은 원내 가공까지 가능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말한다.
# 실전을 더욱 강화한 가이드 강의
‘임플란트보철 하루만에 끝내기’ 강의 는 Scanbody와 Abutment 시스템을 배우 게 된다.
Stock 어버트먼트, Custom, Cement less 타입, 이 3종류의 abutment 의 장단점과 함께 다양한 케이스를 만들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적절히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주는 것이 강의의 핵심이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할 때 대부분의 경우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쓰는 경우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스캔할 때 각 회사의 스캔바디로 스캔할 때 임프레션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구강스캐너로 스캔바디를 뜨는 게 제일 쉬운 방법이다. 스캔바디를 본인이 원하고 잘 사용하는 결과가 좋은 스캔바디 한 회사 것만을 사용하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덴티스 스캔바디만 사용하면 된다고 추천했다.
# 수면장애와 치과의사 역할
구강내 장치 강의는 스플린트보다는 기도를 넓혀주는 근본적인 구강내 장치로 바 꿔야 한다는 의미며 수면장애에 대한 치과의 역할에 대해 최근 수면치의학을 공부한 이의룡 교수가 맡게 된다.
김 원장은 구강 내 장치는 환자의 진단부터 구강 내 장치를 잘 활용될 수 있는 법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구강 내 장치는 3D프린터로 제작하는 것 중에 유일하게 환자에게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진료”라고 말한다.
이번 강의는 보철물 제작보다는 수면치의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가 될 것이다. 덴처교육도 진행된다. 임프레션 뜨는법부터 디지털화 하는 과정들 그리고 구강스캐너 로 보험덴처를 제작하는 노하우도 알려줄 계획이다.
# 디지털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의 경험 갖게 될 것
결국 디지털 워크 플로우에 생산성을 더 높이겠다는 것이 강의의 핵심이다.
“치과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들어야 하는 강의가 되는 게 제 바람입니다.”
디지털을 쓰면 더 생산성이 높아지는 부분이 결국은 디지털을 하게 만드는 더 중요한 의미다. 디지털은 환자들의 만족도도 좋아진다. 내원횟수뿐만 아니라 체어타임도 줄기 때문에 진료시간 자체를 짧게 만들 수 있다.
“본인이 직접 원내에서 보철물을 생산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원내 생산이 가 능하면 디지털로 인해 얻어지는 장점이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 디지털을 못하게 한다면 상상할 수 없습니다 .”
김 원장은 거의 매일 소통하고 카카오 채널을 이용해 상담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실시간 응답하는 팀들도 있다. 결국 강의를 들으면 디지털치과로 변화하는 연결고리가 생기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강의는 디지털 치과로 변화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