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험 나눠

유한양행이 지난 15일(일) 디지털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루코스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구강스캐너와 밀링기 사용법에 대해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현식 (하임치과) 원장은  CAD/CAM과 CEREC을 소개하고 원활한 스캔을 위한 Prep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디지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우는 강의였다면 황인규 원장의  오후 강의는 디지털치과를 도입한 지 2년 이내의 디지털치과 초보 원장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법을 생생한 경험들을 나눠준 실질적인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인규(연세하이디치과) 원장은 정확하고 빠른 스캔노하우에 대해 아낌없이 황 원장의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러닝커브를 통해 겪었던 노하우들을 설명해 주목받았다.
 

특히 황 원장은 디지털을 굳이 도입하지 않아도 현재 치과를 운영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했던  2 년 전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회고하면서 디지털 특히 밀링까지 원내에서 가능했을 때의 경험은 새로운 신세계라고 표현했다.

대다수 치과가 직원 4명~5명 정도의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밀링부터 마무리까지에 대한 황 원장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황 원장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정확하고 빠른 스캔노하우를 설명하고 케이스에 따른 디자인 방법과 함께 밀링부터 마무리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디지털치과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유한양행 덴탈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CAD/CAM 소프트웨어를 포함하여 디지털 장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면서 “구강스캐너와 밀링기를 한번에  구입할 수 있는 All in One Package 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문의 02-828-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