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켄싱턴 호텔서 시상식 ... 올해의 수필인상에는 김경숙 원장 수상

(좌부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회장, 기세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박태근협회장 
(좌부터)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회장, 기세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박태근협회장 

치의신보 창간 55주년 기념식및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스템임플란트 후원으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의 치과인상에서는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가 수상했다. 올해의 수필인상에는 김경숙(제주명치과) 원장의 수필 ‘나이듦에 대하여’가 수상했다. 

우종윤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치의신보는 우여곡절의 치과계 역사와 함께 했다”며 “균형있는 보도와 회원의 소통창구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12년째 올해의 치과인상을 후원하고 있는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치과의사회의 발전에 오스템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항상 오스템을 친한 친구로 생각해 달라”며  치의신보 창간 55주년을 축하했다.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열린치과봉사회는 올해까지 누적진료인원 7만 4천명에 달한다. 지난 1999년 11월 설립됐으며 국내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인술을 펼쳐 왔다. 올해의 치과인상에서 단체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에 수상상금으로 일천만 원을 받았다. 

한편,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인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으로서 치과의사를 비롯하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 간호조무사나  치과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해마다 선정,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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