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치과의료 광고 제재 강화

치협이 내년 시행될 2022 대통령 및 지자 체 선거를 앞두고 미래 구강보건·치과의료 발전방향을 담은 정책제안서의 내실 다지기 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지난 16일(화)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회 정기이사 회를 열어 오는 11월 발간 예정인 ‘2022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본격 준비에 돌입한 2022 대통령및 지자체 선거정책 제안 기획단은 그동 안 수차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집필위원들이 원고 초안을 작성하고, 관련 학회 전문가와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과 치과계가 함께 공감하고 미래 구강보건과 치과의료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도록 노력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정책제안서 1장에는 취약계층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 및 비용 부담 경감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와 틀니 건강보험 확대 및 본인부담비용 경감및 커뮤니티케어 요양시설 구강관리 서비스신설 그리고 장애인치과 진료접근성 확대및 담당인력 양성을 담고 있 다.

2장에서는 전 국민 필수 치과의료보장성 확대를 담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구강병 예방관리서비스 건강보험 확대와 국가 구강 검진제도 개선, 응급의료체계의 치과부문개선, 치과주치의 사업 전 국민 확대를 담았다. 
 

3장 치과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및 체계 개선을 주제로 불법네트워크 치과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불법 치과의료 광고 제재 강화, 공공치과시설 및 인력 확충, 보건복지부에 구강 정책관 설치를 담았다. 

4장 발전적 미래사회를 위한 치과의료분야의 준비에서는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치과의사 적정 수급 양성 및 진로다각화, 치과의사 적정 수급을 위한 정책제안, 융합 형 치과의사 과학자양성사업, 치과의사 진로다각화,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제도 추진, 치과내 감염관리 지원 확대를 담고 있다.

최종 발간본은 대국회 및 정당, 협회 임원, 각 시·도지부와 치과대학 및 분과학회 등 에 배포되며 치과의료정책연구원 홈페이지 (http://www.hpikda.or.kr/)에서 PDF로 다운로 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내년 신년교례회및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 1월 5일 엘타워 

한편, 내년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022년 4월 23일(토) 오전 10시 제주 신화 월 드랜딩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2022 신년교례회 및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은 2022년 1월 5일(수) 18:30 엘타 워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12월 정부 지침을 지켜본 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임원 송년회는 오는 12월 23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