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러시아 보이콧’ 선언에 이은 행보…메가젠의 기업 철학과 ESG경영 실천

사진제공:메가젠 (좌)메가젠임플란트 박성수 전무, (우)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James Lynch
사진제공:메가젠 (좌)메가젠임플란트 박성수 전무, (우)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James Lynch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는 지난 7월 19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에서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한 81,200 USD (한화 105,608,720원)을 기부했다.

이는 메가젠에서 지난 3월 러시아의 명분 없는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러시아 보이콧’ 선언에 이은 행보로 보인다. 기부금은 전쟁 피해 국가인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유엔난민기구의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

유엔난민기구는 UN 본부로부터 전 세계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행동을 이끌고 조정할 의무를 부여받은 UN산하기구로,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포함한 전 세계 강제 이주민과 무국적자, 귀환민을 돕고 난민의 자발적 자국 귀환과 지역 사회로의 재통합을 위한 추가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자사 제품에서 ‘No War’, ‘Save Women & Children from War’ 문구의 스티커가 부착된 임플란트 판매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국제적 위기에 처한 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 수여식에는 메가젠임플란트 해외영업본부 박성수 전무,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James Lynch)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메가젠은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 등에게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 지원, 육군훈련소와 장병 치아 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해 임플란트 진료 지원 및 구강 관리 용품 등을 육군훈련소에 지속 제공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문의 156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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