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매직의 힘 믿고 실천하는 기업 될 것” ··· 지난해 수출 1억 불 달성 직원도 2배 증가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 박광범 대표가 지난달 27일 유엔(UN)과 세계중소기업협회 주최로 UN본부에서 진행된 ‘Humane Entrepreneurship Initiative(이하, HEI) Award 2022’에 연사로 참석해 메가젠의 기업 혁신사례를 설명했다.
박광범 대표는 “지난해 메가젠은 수출 1억 불을 달성했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현재 기준 임직원도 2019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운 약 600여 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젠의 성장은 ‘사람’ 덕분이며 그로 인해 K 임플란트의 대표주자로써 유럽과 미국 수출 1위도 계속해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메가젠의 성장 키워드인 ‘행복과 성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메가젠이 청년과 여성의 채용과 정규직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학교에 후원하고 협력하는 것도 ‘행복과 성장’이 중요하기 때문이며 사람 중심 기술과 채용 문화에 대해 강조했다.덧붙여 “앞으로도 메가젠은 ‘100년 기업, 100년 메가젠’을 목표로 ‘휴먼 매직’의 힘을 믿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세상을 만들며, 전 세계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ESG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임플란트 앰플을 교육용과 놀이용 블록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해 환경 보호와 소외 계층 어린이의 교육, 놀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기증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또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Net-Zero)에 발맞춰 메가젠은 코팅을 하지 않는 ‘친환경 종이 상자’의 사용 보편화, 생산 시 철저한 ‘생산 오폐수‧공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시스템을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외에도 메가젠은 엔젤기업 협약식을 통해 치아 치료가 필요한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가정에 임플란트와 함께 다양한 의료 지원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에 힘쓰고 있다.
한편, HEI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사람의 성장과 기업의 성장을 추구하고자 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9년 제정된 HEI Award는 그 첫 수상자로 메가젠 박광범 대표를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