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의 5년을 위한 5대 중장기 중점사업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 국기시험연구소(소장 전양현)(이하 ‘국시연구소’)에서는 11월 12일(토), 13일(일) 양일간 강릉원주대 치대 5층 회의실에서 「2022 치과의사 국가시험연구소 워크숍」과 「2022년도 제3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를 연석으로 개최했다. <사진>
전양현 국시연구소 소장은 “국시연구소가 국시제도의 개발이나 방향 설정에 대한 메인 역할보다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운영하는 치과의사국가시험 진행의 서브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국시연구소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를 배출하는 국가시험 제도의 기준을 정하고 시험 방법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심준성 (연세치대 치과보철과학교실) 연구원이 ‘치과의사 3차 직무분석 중간연구보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마득상(강릉원주치대 예방치학교실) 연구원은 ‘치과의사 국가시험 필기시험에서 사례형 문항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직후 참석한 연구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사례형 문항도입 방안’과 관련해서는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향후 주요사업 중에 하나로 진행키로 했다. 워크숍에 이어 ‘2022년도 제3회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연구원 회의’가 진행됐다.
중점사업으로 △사례형 문항 준비 및 관리, △실기시험 평가 및 보완, △출제자 교육 및 출제역량 증대 △ 교육위원회 구성및 운영 △ 치과의사 기본역량 재평가 등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