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치러지는 성동공업고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에 응시생을 격려하는 발길이 이어졌다. 당일아침부터 각 대학별로 따뜻한 커피가 전해진 걸로 알려졌다.
치협 임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은 오전 7시부터 시험장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응시생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손난로 등을 제공하며, 자칫 추위에 움츠러들 수 있는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도 이날 시험장을 방문했다.
이번 치협의 치과의사국가시험 시험장을 방문한 김 회장은 “오늘을 위해서 그동안 노력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과계 미래를 이끌어 갈 예비 치과의사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국시에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에서 791명이 접수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일이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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