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화 원장, POP UP Drill로 ‘상악동 거상을 쉽고 빠르고 심플하게’

(주)포인트 UV 임플란트의 대표인 박규화(프라임치과) 원장과 함께하는 ‘상악동 완전정복 세미나’가 지난 8월 24일(목) 포인트 임플란트 광명역본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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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상악동 수술키트인 S.S.T KIT 의 특징 중의 하나가 POP UP Drill 이다. 기존의 사이너스드릴은 상악동 바닥을 모두 갈아낸 다음에 멤브레인에 노출된 부분에 수압을 가해서 상악동 점막을 올리고 뼈를 채운 후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했다. 경우에 따라 멤브레인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잔존골 5mm 이하에도 골이식 없이 식립 가능한  POP UP Drill
이번 세미나에서 선보인 POP UP Drill은 사이너스 바닥을 남긴 상태에서 올릴 수 있다. 따라서 S.S.T 키트 POP UP Drill은  잔존골이 5mm 정도 됐을 때 골이식 없이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다. 즉 임플란트 점막과 픽스처 사이에 남아 있는 상악동 본 코어가 남게 되며 본 코어가 임플란트와 점막사이에 받쳐주는 대들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멤브레인이 밑으로 가라 앉지 않은 상태에서 힐링이 되기 때문에 상악동 골이식을 할 때  따로 뼈를 넣지 않아도 뼈가 차오르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악동과 근접한 대구치 치아의 경우 그동안 임상에서 발치 즉시를 할려면 에이펙스와 상방거와 하방에 잔존뼈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상악동이 에이펙스까지 바로 내려오는 경우에는 바로 식립하기가 부담스럽다. 상악동에 바이코티칼로 임플란트를 고정시킬려면 상악동을 뚫어야 한다. 그런데 그것을 접근할 수 있는 마땅한 도구가 없었다. 

#상악동 천공이 필요 없는 POP UP Drill
POP UP Drill은 이 경우에 쉽게 상악동을 천공하지 않고 발치와 드릴링을 통해서 임플란트로 식립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 있는 사이너스드릴인 점막을 수압거상하는 사이너스 드릴이 시중에는 많은데 S.S.T키트에 있는 사이너스 드릴은 경사면이나 셋툼에서도 멤브레인의 천공없이 안정적으로 삭제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의 사이너스 키트보다 커버하는 범위도 넓어지고 초보자도 손쉽게 쓸 수 있도록 개발이 됐기 때문에 골이식을 쉽게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POP UP Drill을 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했다. 즉 채혈해서 원심분리하는 CGF라는가 PRF를 통해 뼈이식 성공률도 높이고 수술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강의했다. 

“S.S.T 키트는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고 기존의 다른 키트를 사용해 본 경우라면 수술의 영역을 훨씬 더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악동에 치조정접근법이 근본적으로는 눈으로 보지 않고 블라인트 테크닉이기 때문에 손기술이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런 것을 해소시켜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더 쉽게 접근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 

실제로 박 원장은 보철과 전공이기 때문에 외과 전공한 분들에 비해 비애가 많았다며 한때는 상악동 치조정 접근법이 어려웠고 잘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 경우 라테랄로 윈도우 오프닝하는 것을 선호했었다. 그런데 윈도우 오픈닝을 하게 되면 수술이 커질 수밖에 없고 환자들도 불편함이나 붓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지금  추세는 간단하게 하는 것이다. 

박규환 원장은 “그동안 사용한 키트 중에 이번 S.S.T 키트는 최고 끝판왕입니다. 홀키트의 경우 라테랄까지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있기 때문이죠. 크리스탈 Approach 와 라테랄 Approach도 전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키트가 바로 S.S.T 키트입니다”

#모든 임플란트와 호환되는 S.S.T 키트
실제로 S.S.T키트는 어떤 임플란트와도 호환된다. 
S.S.T 키트는 상악동 구치부 발치 즉시 케이스에 매우 유용하며 수술이 빨라지고 편해진다. 
무엇보다 임상이 빨라지고 쉬워진다. 상악동 근접한 대구치 발치 즉시식립도 가능한 키트가 바로 S.S.T 키트다. 

S.S.T 키트는 (주)덴탈스튜디오 김범준 대표가 개발하고 포인트임플란트가 국내 총판을 맡게 된다. 포인트 UV 임플란트의 대표이기도 한 박규화 원장은 포인트 자외선 임플란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해 제품화해 왔다. 

포인트 닉스가 모회사이고 포인트 임플란트가 자회사였으나 포인트닉스가 포인트 임플란트로 사명을 개명하면서 포인트 UV임플란트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세계 최초 밀폐형 광촉매 UV 처리기술을 도입했다. 임플란트 자외선 처리를 하게 되면 임플란트의 생물학 적인 골유착속도가 빨라지고 장기적 예후도 좋아진다. 

한편, 박규화 원장과 함께하는 S.S.T키트를 이용한 상악동 완전정복 세미나는 오는 9월 14일에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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