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클라 제8회 심포지엄...“BPS 시스템은 누가해도 비슷한 결과 도출”

 

이보클라가 지난 10월 29일(일) 가철성 보철 전문가를 위한 제 8회 이보클라 심포지엄을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자들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의 BPS에 대한 개관으로 시작해 김현웅(이미지 치과기공소) 소장의 ‘The Most Important Patient Information for Perfection’, 전정호(연세치대중앙기공실) 실장의 ‘덴쳐 제작의 시작: 모델분석’을 주제로 노하우를 전했다.

전 실장은 “이보클라 디지털은 교합의 안정적인 메리트를 얻을 수 있으며 교합의 정밀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BPS 시스템은 누가해도 비슷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관태(경희치대 보철과) 교수는 ‘총의치 난증례를 위한 티슈 컨디셔너 인상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정진(전북치대 보철과) 교수는  ‘디지털 시대와 BPS’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장일환 (JD 치과기공소) 소장의 ‘젊어 보이는 치아배열과 페스투닝: Tips & Tricks’에 대해 주제를 시작으로  Dr Frank Zimmerling과 DT Mattheus Boxhoorn이 참여해 Ivotion을 중심으로 한 가철성 보철의 디지털화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초청 연자인 Dr Frank Zimmerling과 DT Mattheus Boxhoorn의 세션에서는 치아와 의치상 재료를 하나의 디스크에 모두 가지고 있는 이보클라만의 특별한 Ivotion 디스크를 소개했다. Ivotion은 고도로 가교-결합된 PMMA 기반의 치아와 의치상 재료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이터 기반의 쉘 지오미트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치 제작을 지원한다.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인 BPS 시스템은 변화하는 환자들의 니즈와 시장의 흐름 속에서 고민하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임을 확인하는 심포지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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