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콘 SNUC 시스템 ...체어타임은 ‘짧고’ 보철장착은 ‘쉽다’

보철방식의 결정은 여러 요소에 의해 좌우된다. 이중에서 cementless zirconia crown 과bridge는 디지털 방식으로 장착하는 매우 중요한 보철치료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3월 29일(금) 전인성 원장이 유니버셜키트와 SNUC보철을 활용한 수술과 보철의 콜라보 임상증례 세미나를  (주)스누콘코리아(대표 고영환) 주최로 서울H치과에서 진행했다. 

전 원장은 유니버셜 키트를 활용한 5년간의 임상증례를 공개하면 하면 할수록 더 쉽고 좋은 SNUC 보철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전인성 원장이 SNUC를 선호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이보다 쉬운 방법을 아직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상채득을 위한 체어 타임을 줄이고 보철장착의 편리함은 SNUC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한다. 수술과 보철에서 쉽고 예지성있는 방법이 바로 SNUC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전 원장은 “SNUC 시스템을 시술한 후 느낌이 달라졌으며 이보다 쉬운 보철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까지 극찬했다. 

즉 베이스와 스캔바디를 밖에서 결찰하고 핏팅이 잘됐는지 확인하고 스캔바디를 구강내로 조이면 된다. 고려할 사항이 거의 없으며 베이스 어버트먼트 높이는 3이나 4를 주로 사용하면 된다.

스캔바디는 5.0과 8.0 두 개며 스캔바디 높이와 진지바 높이는 주로 3이나 4를 사용하며 심미적인 부위는 3을 사용한다. SNUC 시스템의 포인트는 밖에서 결찰해서 들어간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2번 브릿지부터 링크를 쓰지 않으며 악간길이가 5mm는 넘어야 한다. 컨택 포인트와 마진이 맞는다면 나사가 들어 갔다가 잠긴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이때  2이나 3으로 조이면 끝난다.

체어 타임도 짧다. 전치부는 스크류 방식이 중요하다. 전 원장은 “SNUC시스템의 기장 큰 장점은 상악전치부에서 immediate restoration의 끝판왕”이라고 강조하고 당일 제작되는 ready made abutment를 적극 추천했다.  덧붙여 그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체어 타임이다.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려는 우상에 사로잡히지 말고 그날 꼭 해야 한다는 우상에 사로잡히지 마라.”고 강조하고 임시치아 장착 3일후 5분 내에 딜리버리가 끝난다. 그래서 체어타임도 짧다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전 원장은 “기술이 의술을 초월할 정도로 SNUC시스템은 점점 더 편리하고 쉬운 방법으로 하악 전치부도 가능하며 full mouth에도 가능하며 아직까지 이 시스템보다 더 편한 시스템을 본 적이 없다”고 역설했다. 단 시멘리스보철의 단점은 뼈의 밀도가 불안한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 원장은 의학은 귀납적이다. CT는 딱 3번만 술전 술후 보철후 3번만 촬영하면 된다.  cover screw 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말 것과 커버 스크류는 골이식이 없는 경우나 풀 마우스의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일반적인 수술은  healing cap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수술의 경우 두가지로 분류했다. △발치와 즉시식립의 경우에는 와이드캡만 사용하며 커버스크류는 사용해서는 안된다. △Healed Ridge 경우는 이종골만 사용하면 된다. 

수술의 있어서의 본질(CORE)은 감각 (50%), 기구(50%)로 수술에 있어 실패란 있을수 없다며 더욱 편리한 시스템 SNUC시스템을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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