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행사 책자 제작 TF 구성… 협회사 편찬위원회위원 주축

내년 4월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100주년 기념학술대회및 기자재전시회가 개최된다. 
내년 4월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100주년 기념학술대회및 기자재전시회가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10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가 발간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4일 2024회계연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자료 발간 TF 구성을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4월 개최 예정인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념책자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0년 동안 치협이 진행했던 주요 사업, 정책성과, 주요사건 등을 기념책자의 내용으로 결정하고, 이를 위해 협회사 편찬 위원회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키로 했다.

100주년 기념 책자는 치협의 10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기념물’의 성격으로 그동안 협회사 편찬위원회가 진행한 협회사와 다른 핵심 내용으로만 간추려 제작할 예정이며, 종이책자와 온라인 형태의 병행 발간을 통해 비용절감과 함께 회원 접근성 향상도 고려한다는 계획 이다.

창립 100주년 슬로건은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까지’ 로 확정됐다. 기념 로고는 100주년을 상징 하는 숫자 100을 바탕으로 치협 고유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 이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식은 내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 아에서 개최된다. 송도컨벤시아가 있는 인천지부와 함께 개최된다. 내년 2025년도에는 치협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YESDEX, CDC, HODEX, 11개 치과대학 학술대 회인 e-DEX 그리고 INDEX 까지 개최되지 않는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우리나라 치과개원의가 1895년 처음 개원한 지역이 바로 인천 제물포였다”며 역사적인 도시 인천에 서 10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 의미를 부여 했다. 내년 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가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내년은 서울 시치과의사회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념배지와 같은 굿즈는 물론, 창립 100 주년 기념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서울시치과의사회 향후 100년을 담은 비전 선포식도 예정돼 있다.

SIDEX 2025 기간 중 ‘창립 100주년 기념 서울나이트’를 개최하고 100년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스토리월을 제작, 설치해 서울지부의 역사와 전통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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