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송캠퍼스 개관 9주년 기념식과 SID 2024 명예의 전당 제막식

[덴탈뉴스=김선영 기자]신흥의 창업자 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를 칭하는 연송캠퍼스 개관 9주년 기념식이 지난 11월 11일(월)  연송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제15회 SID 2024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함께 이어졌다. 

이용익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송캠퍼스는 치과계에 영원히 남을 자산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송캠퍼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연송학술재단 박영국 이사장과 함께 신흥이 중심이 되어 국내 치과계가 세계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국 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념식은 신흥의 설립자이신 故 이영규 회장님의 놀라운 비전을 상기시키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 분의 헌신뿐만 아니라 한국 치과계의 학술 교류와 화합에 대한 우리 모두의 사명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연송캠퍼스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우리 치의학을 지속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커뮤니케이션과 지식 공유의 장소가 됐다.”며 “연송캠퍼스는 모든 치과인 가족에게 항상 열려 있는 치과 공동체의 공통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제는 연송캠퍼스가 이용익 회장님의 치의학 미래 세대를 향한 높은 뜻으로 학문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치의학 전문가들이 함께 모이는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캠퍼스는 교육과 가치 전달에 있어 중요한 공간으로 연송캠퍼스를 통해 신흥이 치과계에 기여하는 것이 기업의 이미지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년간  연송캠퍼스에서 개최됐던 186개의 행사를 통해 6000명이 넘는 치과인들이 연송캠퍼스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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