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원칙과 혁신 미래를 논하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 제93회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 20일 양일간 세종대광개토관 컨벤셜홀에서 개최된다. 이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지난 18일 개최됐다.
장재승 공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경록 이사는 “키워드는 임플란트며 대체 보철물중 뿌리부터 식립하는 임플란트는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포스터의 의미는 “보철의 중요한 원칙을 점으로 상징화하고 현재의 혁신적인 디지털기술을 상징하고 미래의 가치로 확장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플란트 보철의 지나온 자취와 혁신을 다루면서 브레네막을 기점으로 임플란트가 시작되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모두 포괄하여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영 국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오프라인으로 해외연자를 초청하며 German GALLUCI (하바드)교수는 보철과의사로서 임플란트 심미 그리고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범아시아권의 라이징 스타를 초청하여 Feng LIU (북경대)교수와 Tao YU(북경대) 박사는 순수 보철중 완벽한 디지털의 끝판왕을 선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북경대에서 가장 많이 시술되고 있는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로봇 수술기술은 기존 3D 프린팅 가이드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계획 조정이 가능한 임플란트 수술 시스템으로, 미래의 임플란트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주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만 학술이사는 “이번 강의는 디지털 전도사로서 현재 개원가에서 50%이상 사용하고 있는 가이드에 대한 해답을 이번 학술대회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어느 한 강의를 픽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강의들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연자를 오프라인으로 초청하는 것은 근래 들어 처음이며 특히 패널디스커션에서 실패한 임플란트에 대한 보철 치주 그리고 구강외과적관전에서 다각적으로 고찰하는 세션과 임플란트의 선택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디스커션은 추천할 만한 강의라고 강조했다.
곽재영 회장은 “한국에 임플란트가 처음 소개된 이후, 임플란트 치료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치과 치료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가장 활발하게 적용되는 분야로 치료 과정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신 학문적· 임상적 지식뿐만 아니라, 오랜 경험과 전통적인 원칙을 공유하고 논의할 강의들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새로운 배움과 영감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강의영상은 오는 4월13일(일)부터 27일(일)까지 온라인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4월 10일 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