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석 교수, 2025 시드니 ICOI 세계학술대회연자로 초청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손동석 (대구 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9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ICOI(세계 구강 임플란트 학회)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Main Podium Faculty)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ICOI는 전 세계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기술을 교류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회다. 2025년 학술대회는 '최신 임플란트학 - 과연 최신이 최고인가, 아니면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셰러턴 그랜드 시드니 하이드 파크에서 개최됬다.

손동석 교수는 대회 둘째 날인 9월 12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환자 혜택 극대화: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 재건 및 상악동 거상술의 단순화된 기법과 고급 기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강연에서 손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 시 가장 어려운 증례로 꼽히는 심한 치조골 흡수 환자의 골 재건과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공유 했다. 그의 강연은 복잡한 수술 과정을 단순화하면서도 환자의 예후를 극대화하는 선진적인 치료법을 제시하며 전 세계 치과 의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손 교수가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이는 ICOI 세계 학술대회에 주요 연자로 초청된 것은 국제 임플란트 치의학계에서 한국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바이오템(대표 이영호) 생산 제품인 SBB, SANTA는 이런 술식의 완성도를 높이는 탁월한 아이템 중의 하나로 추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손 교수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그리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분야의 대가들이 연자로 참여하여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 디지털 기술의 활용, 최신 재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