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데스크·진료실 아우른 실무 밀착형 교육… 병원 운영·진료 효율 모두 강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들이 병원 운영과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 자리였다. 덴탈뉴스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들이 병원 운영과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 자리였다. 덴탈뉴스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덴티움이 지난 9월 6일 광교 사옥 대강당에서 치과위생사 대상 맞춤 세미나 ‘bright Staff’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운영의 핵심 축인 경영·데스크·진료실 세 영역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치과위생사 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전체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민정 (브레인스펙) 대표가 스태프 채용·육성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올바른 인재 선발과 체계적 교육의 중요성을 짚으며,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질문법부터 신규·숙련 스태프별 맞춤 교육 커리큘럼까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직원의 정착과 성장 없이는 환자 만족도와 병원 경쟁력 모두 담보하기 어렵다”며 인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윤경희·이유리(브레인스펙) 강사가 진행한 보험 청구 실무 특강으로 이어졌다. 임플란트 외 다양한 보험 항목을 총망라한 이번 강연은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청구 포인트와 서류 작성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목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실수 없는 청구가 병원의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박성희 (덴티움치과) 강사는 진료실 세션에서 고가의 디지털 장비 없이도 효율적으로 모델리스 보철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덴티움 B.T.S(Bite Tray impression Scan) 컨셉을 소개했다. 더불어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 ‘bright X-ray’의 실제 촬영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bright X-ray는 환자·치아 타입에 맞춰 조사 시간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과, 한 손으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6kg의 가벼운 무게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촬영 과정의 단축과 워크플로 개선 효과에 주목하며 제품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체감했다.

행사장 내에는 Bright Resin, 광중합기인 Bluemoon,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제품 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제품의 사용법과 효율성에 대한 치과위생사들의 활발한 질의응답도 진행되어 치과위생사들의 임상능력을 한층 더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위생사들이 병원 운영과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스태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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