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소재기술과 AI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정교한 디지털 솔루션 선보일 예정
그래피,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역할 더욱 확대될 것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형상기억 레진으로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투명교정장치(SMA:Shape Memory Aligner)를 상용화한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인공지능(AI)기업 라온메디(대표 이석중)와 MOU를 체결했다.
그래피 본사에서 지난 10월 1일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치과 치료 시뮬레이션·주문 시스템과 형상기억 레진전용 교정장치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라이선스·마케팅 등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그래피는 라온메디와 함께 치과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기반 디지털 진단·치료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직접 출력 방식의 투명 교정장치 제작이 가능한 소프트웨어까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더 넓은 범위에 적용함으로써 제품 활용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피 관계자는 “독자적인 치과재료 및 3D 프린팅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라온메디와 협력해 국산 AI 소프트웨어와 치과재료기술이 결합된 정교해진 디지털 덴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00개국 이상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그래피는 이번 협약으로 라온메디와 함께 시너지를 확대하고, K-덴탈이 글로벌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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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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