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플란트를 선택한 환자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진료 중’ … 느낌은 ‘굿’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로에 위치한 서울 굿플란트치과는 이제 치과를 오픈한 지 4개월 된 싱그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치과다. 박준선 원장<사진>은 이 곳에 우연히 자리잡게 됐지만 지금은 필연으로 생각하면서 진료하고 있다고 했다.

“이 곳에 특별한 연고는 없지만 개원 자리를 찾다가 느낌이 좋아서 이곳으로 오게 됐습니다 . ” (하하)

이 곳 광주 오프읍은 시골스럽기도 하지만 분당이 바로 옆에 있어서 교통은 매우 편리하고 동네의 풍경은 시골같은 고즈넉함이 느껴져 평화로움까지 느껴진다.

그렇지만 큰 도시가 옆에 있어 생활하기는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굿플란트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과 상가도 있어, 시골과 도시가 공존하는 느낌이 든다. 비가 내릴 듯한 날씨에 더욱더 매력이 느껴지는 지역이다.

“도시에서 살면, 마치 전쟁같은 느낌이 드는 데 이곳은 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시골을 느낄 수 있는 특이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박 원장이 이곳에서 치과를 키워가고 성장시켜 가고 싶은 마음은 점점 더 커져간다고 한다. 서울 굿플란트치과는 실평수 50평 규모로 아담하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정갈한 느낌마저 든다.

“이 곳에 개원하기 전 페이닥터로 진료했을 때는 제약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영하는 치과니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할 수 있어, 힘든 점도 있지만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박준선 원장은 4개월밖에 안됐지만 이제는 희망이 보인다고 표현했다. 그는 도시에서의 경쟁이 심하고 상업화로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안타깝다고 했다. 박 원장은 처음 시작이지만 정통적으로 좋은 치과로 꼽히는 치과, 즉 본질을 중요시 하는 치과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치과의 본질은 최선의 진료이며, 최선의 진료는 가격으로 환산하지 못하는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가격으로 환자들에게 어필을 한다면 결국은 본질은 사라지게 마련이다.

그래서 박 원장이 만들어 가고 싶은 치과는 진료적인 측면에서는 과잉진료가 없이 최선을 다하는 진료,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치료를 하기 위해 지난 6개월을 매진해 왔다고 했다.

이는 환자들이 굿플란트 치과를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하기 위한 밑거름이기도 한다.

“개원을 하니까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행정적인 부분이나, 치과운영에 대 한 부분도 빠트릴 수 없는 부분이죠. 하지만 원칙적으로 진료하는 것이 더 중요한 부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원장은 그래서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굿플란트치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다. 시골과 도회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이 곳의 환자는 아직까지는 나이 드신 환자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대도시인 분당이 바로 옆에 있어, 젊은 인구층과 아이들도 있어 연령층은 다양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그것이 이 곳의 더 큰 장점이라고도 한다.

오스템 유니트 체어 K3는 이것 저것 사용해 봤지만 술자 입장에서 환자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체어는 치과에서의 첫인상이자 진료실 의 얼굴입니다. 그래서 K3가 주는 장점은 상당하죠.”

그리고 사용해 보니까 역시 “굿” 이라고 한다. 박 원장은 그동안 오래된 체어를 사용해 왔다고 한다. 그래서 라이트 종류도 한정되어 있어 진료하는 데 불편했었는데 K3는 유저에게 아주 편리한 옵션들이 많아서 매우 좋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경영을 말하기 보다는 아직은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싶습니다.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자에게 집중하는 과정이 바로 지금의 과정입니다.”

그래서 그는 진료적인 측면에서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그 대상이 환자가 될 수도 있고, 직원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의 복지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치과가 바로 환자들도 오고 싶어 하는 치과가 아닐까요”

그래서, 결국, 직원들에게 좋은 치과가 환자에게도 좋은 치과라고 한다. 박 원장은 특히 병원내의 소독을 철처히 하고 있다고 했다.

“저는 직원들이 만족하는 치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직원들이 곧 환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병원의 모든 것을 더 많이 아는 것이 직원이며, 직원이 가족을 데려올 수 있는 치과라면 환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치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

시작이라서 더 풋풋하고 그렇기에 더 희망적이고 그렇기에 더 신선함과 진실성이 느껴지는 곳, 바로 굿플란트치과의 지금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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