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 서치기 간담회서 양질의 보철물 공급방안 논의

▲ 서치 최대영부회장과 서치기 최병진 부회장 등 주요임원들은 지난달 23 서울 모처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양질의 보철물 제작 공급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치과계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등 동네치과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기공계도 이에 일조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권태호)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주희중)는 최근 간담회를 갖고 치과의사·치과기공사로 평가팀을 구성, 25개 구별로 진료 잘하는 동네치과와 보철물 제작을 잘하는 기공소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서치는 기공료도 포세린A 7만원, 포세린B 5만원으로 나눠, 환자에게 홍보하고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협력키로 했다.

서치기 최병진 부회장은 “충분한 작업시간과 적정 기공료가 보장돼야만 인체에 무해한 재료가 사용된 양질의 보철물이 제작돼 치과에 제공될 수 있다”면서 “특히, 일부 업체가 영업목적으로 치과에 전단지를 배포하거나 영업사원을 통해 기공물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인만큼, 맞춤지대주를 포함한 모든 기공물이 직접 기공소로 보내질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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