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보다는 기초가 더 중요

이 책은 기능적인 동시에 심미적인 교합 재구성 성공을 위한 책으로, 진단, 치주치료, 근관치료, 교정치료, 교합치료의 광범위한 분야가 소개되고 있다. 
초기 진단부터 환자에게 하는 설명과 치료의 요점, 대응, 순서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특히 저자의 40년 임상 경험을 토대로 교합재구성에 관한 뛰어난 해석을 제시한 일종의 증례집으로 단순히 증례의 나열이 아니라 진단에서부터 치료에 대한 관점과 치료과정과 경과관찰, 치료 후의 과정까지 보여준다. 
또한 교합치료를 어떤 이상적인 목표에 맞추려고 하기 보다는 환자의 상황과 나이와 같은 다양한 사정에 따라 치료에 반영해 가는 과정도 제시했다.

이처럼 여러 부분을 포괄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테크닉을 익히는 것이 불가피하지만 테크닉과 함께 기초치료를 소중히 하고 기초적인 수준을 확실히 해 두는 자세 즉, 기교보다는 기초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임상을 거듭할수록 장기적이고 안정된 치료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치료인 근관, 치주, 수복치료를 철저히 하고 이에 기반한 기능과 심미를 추구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문의 02-922-0840)

▲ Ueda Hideaki 著/한금동, 최진 譯 /2020년 5월 5일 발행 / 대한나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