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A 한국회 학술대회 메리어트서울 보타니파크 호텔서

근대치의학의아버지 피에르포샤르의 정신을 기리는 ‘Pierre Fauchard Academy(PFA) 한국회(회장 : 김현철) 제 2회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7일 메리어트 서울 보타니파크호텔에서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PFA 한국회학술대회는 ‘기능통합치의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김동환(신경외과전문의) 박사가 ‘고용량 비타민C를 활용한 항산화요법및 수술후 회복을 돕는 치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김현철 회장이 ‘구강프로바이오틱스의 요약가이드라인’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 이다. 기능통합치의학은 구강의 기능을 치료하는 기존 치과의사의 역할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종 구강관련질환과 기능이상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와 연계된 전신질환관리까지 관심을 두고 관련 역할을 하는 개념을 말한다.

김현철 회장은 “치과 환자에 대해 일반적 치과치료도 해야 하지만 전신질환과 관련한 사전예방활동이나 관리도 치과의사의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FA 한국회는 학술모임을 통해 이미 정립 된 메디컬쪽의 관련 학자들을 초청해 강의를 들으며 기능통합치의학의 개념을 정립· 발전시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수상자는 우즈베키스 탄의 Rashidov Rustam Abdurasulugli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작년 수상자는 예멘의 Akram Abdo Ali Al mansoori였다.

한편,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PFA 한국회에는 14명이 신입회원을 위한 피닝 쎄레모니도 진행된다.

김현철 회장
김현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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