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정기총회서 손영휘 위원장 직접 보고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20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일반의안 중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된 △가칭 ‘치과의료감정원’ 설립 촉구에 관한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여성 대의원 증원의 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지부예산 배정과 추진 촉구의 건, △회원 소속지부를 통한 의료인 면허신고 체계 수립 촉구의 건, △경기도치과의사회 북부사무소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건은 모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
분회 상정 안건 중에는 △급여 책정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홍보의 건(성남), △한시적 협회비 인하의 건(성남), △치과 필수 위생용품(일회용) 공동구매 추진 촉구의 건(수원)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 재논의 추진 촉구의 건(수원), △불법광고에 대한 유권해석이 늦어짐에 따라 분회 대응이 어려운 이유로 경기도 차원의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것(의정부)건도 가결됐다.
한편, GAMEX 2021의 개최 방식 및 진행사항에 관한 보고 요청도 있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올해 GAMEX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기조로 준비 중”이라며 “오프라인 전시회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돼 오프라인 전시회와 학술대회 개최가 어렵게 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힘을 싣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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