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애널리스트 설명회로 성공퍼즐 맞춘다

SIDEX 2021 국제종합학술대회 사전등록이 5월 14일(금)까지 연장된다.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응호)는 지난 26일 제7차 실무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는 사전등록의 할인혜택을 많은 회원에게 제공하자는 취지다.

또한 학술대회 참가자 대상의 경품도 푸짐하게 마련했다. 바텍엠시스의 ‘EZ Sensor soft’, 덴티움의 ‘유니트체어’, 디보바인의 ‘핸드피스 멸균기’, 비전바이오케어의 ‘EQ-V 근관충전기’ 등 치과용 고가 장비를 비롯해 TV, 스타일러, 아이패드 등 디지털 기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많은 참가자들에게 당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만원 상품권을 토·일 양일 간 50명씩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SIDEX 2021 전시회와 관련해 기존 2만원이었던 현장등록비를 5만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수용가능인원을 조절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사전무료초청장 발급도 올해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올해 SIDEX 2021은 치과기자재 산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설명회도 진행한다. 치과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상장사와 현재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들이 애널리스트들에게 각 사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갖는 것이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807개에 달하는 모든 부스의 판매를 완료하고 현재 국제학술대회 사전신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치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백신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퍼즐이 하나 둘 맞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억눌렸던 치과계 이연수요가 SIDEX 2021을 기점으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IDEX 조직위도 이번 대회가 안전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