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금)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2021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은 대한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의 준비위원회구성에 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난 대한치의학회총회에서 결의된 전문과목신설심의위원회구성을 의결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박덕영 부회장이 맡게 된다.
이 밖에 이사회에서는 △020회계연도 제4회 정기이사회에서 결의된 ‘MINEC학술상심사위원회’구성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 지침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안) △대한치의학회 하계 워크샵개최의 건 △대한군진치의학회 2020년 회원수 수정반영요청의 건 △대한치의학회 치의학용어집 발간 관련 협조 요청 △학회 인준규정 개정의 건에 대한 토의안건이 진행됐다.
그 밖의 보고안건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치과 보장성확대 성과분석및 중장기계획 마련 연구용역체결 보고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치의학 컨텐츠 제작중간보고 그리고 표준진료동의서 제정을 위한 절차보고와 함께 치과의사전문의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오프라인 교육진행사항 및 대한치의학회 영문학회지제작 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가 20년이 된 만큼 치의학분야 대표 학술단체로서 역할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치의학회가 추진하는 굵직굵직한 정책사업들이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부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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