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는 이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치과의 필수 치료가 됐다.

신간 『틀니 임상, 감에서 과학으로! Active Functional Im pression 』는 틀니를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 틀니제작 노하우를 담았다.

김경헌 원장은 틀니는 몇 년 안에 치과계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원장이 제시하는 틀니제작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treatment denture와 dup licating denture에서 해법을 찾았다.

Treatment denture는 temporary denture 범주를 넘어 완성 틀니로 가는 중간단계다. 완성도가 높은 treatment denture는 교합조정과 relining 과정을 거쳐 완성 틀니로 마 무리되거나 wax denture를 제작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덧붙여 틀니제작은 술자의 능력뿐만 아니라 환자에 대한 연민이 필요하다고 저자 는 말한다. 즉 환자가 그동안 사용하던 treatment denture를 치과기공소에 보냈을 때 그 공백 기간에 정상적인 식사와 사회활동 을 할 수 있도록 돕는 duplicating denture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렇기에 Duplic ating denture는 임상기술이 아니라 환자에 대한 배려라고 말한다. 

따라서 틀니는 어떤 보철과목보다 더 많은 보람을 안겨 준다고 말한다. 이 책은 틀니의 진단부터 완성까지 다루고 있으며 틀니제작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작업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 코드도 함께 수록돼 있다.

(문의 02-922-7080)

 

『틀니 임상, 감에서 과학으로! Active Functional Im pression 』 | 김경헌 著 | 대한나래출판사 | 2021년 6월 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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