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 20년사 제작건 등 논의
지난 3월 25일(금) 대한치의학회(회장 김 철환, 이하 치의학회)는 2021회계 연도 제 4회 정기이사회를 대한치과의사협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철환 회장은 “대한치의학회 임원분들의 노력으로 회무를 성실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하며, 표준치의학용어사업, MINEC학술상, 전문과목 신설심의위원회, 대한치의학학술인편집인협의체, 보건복지부 근거기반 구강건강관리지침 개발 사업이나. 건강보험공단 보장성확대계획연구사업 등 국가기관의 연구위탁사업이 잘 수행되도록 도와주신 전문학회와 연구자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회무 환경이지만, 향후 임원워크숍 등을 미래 발전을 위한 시간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최우수학회에는 대한치과보존학회를 선정했다.
우수학회로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4월 15일(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되는 사단법인 제7차 대한치의학회 총회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또한, 최영준 공보이사는 지난 제2, 3회 정기이사회에서 다루었던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제정의 건에 관해 각 회원학회, 치과대학 및 관련 유관단체로부터 의견조회를 거쳤으며 최종 정리한 제정(안)에 대해 발표했다. 최종안을 대한치의학회 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이사회에서는 △대한치의학회 창립 20년사 제작 진행의 건 △치과의료분쟁의 학술적, 법률적 고찰에 관한 공청회 개최의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