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치과업체 사상 최대 영업 이익률” … 글로벌 시장 점유율 6위

덴티움 광교사옥 전경
덴티움 광교사옥 전경

지난 10일 기준 덴티움 주가는 전일대비 10,900원(+12.70%) 오른 103,0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475,153주에 해당된다. 

한경코리아마켓은 "덴티움이 올 2분기 영업이익 351억 9,500만 원, 매출액 966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매출액 각각 109%, 33% 증가해 모두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서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덴티움은 3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36%를 넘어선 영업이익률로 상장 치과업체를 통틀어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며 "하반기에도 특별한 비용 증가요인은 파악되지 않으며,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경이 덴티움 주가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덴티움은 2000년 6월 7일에 설립됐으며, 설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년간의 임상데이터 축적과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시장점유율 2위, 글로벌 시장점유율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플란트와 함께  Total Solution 개념으로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을 이용한 CBCT, CAD/CAM 등의 Digital 제품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판매 중에 있다. 

한편, 구인난 해결을 위해  혼자 진료하는 체어를 컨셉으로 개발된 덴티움의 ‘bright Alone’은 치과 공간의 효율성을 고려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눈높이 맞춘 ‘bright Alone’ 은 개원의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작은 치과에서도 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은 심플하고 편리한 디자인으로 치과의사들이 혼자서도 환자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미래의 흐름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화된 제품개발을 위해 지금까지 무수하게 많은 시행착오를 이겨내며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결실을 맺고 있다. 앞으로 임플란트부터 체어와 CT까지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8월 20일에는 개원의들을 위한 치과경영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규개원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테리어 서비스도 시작해 명실공히 치과개원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덴티움에  청신호가 활짝 켜진 이유다. 
(문의 070-7098-8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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