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임플란트 치료는 곧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는 것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규모를 키우기 보다 내실을 기하고 오시는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인천주안역에 위치한 연세플란트치과 길준강 대표 원장은 지난 2011년 이곳에 개원했다.
올해로 개원 15년차에 접어든 길 원장은 친했던 선배의 소개로 세브란스병원에서 레지던트를 마치고 이 자리에 개원했다. 주안역은 구도심이긴 하지만 역세권이다 보니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에 직장인들도 꽤 있다. 유흥가나 식당도 있어 여기서 일하는 환자들이 내원하게 된다. 또한 주안역 지하상가에서 일하는 환자도 내원하는 등 환자층이 매우 다양한 편이다.
임플란트 시술은 20년째, 케이스도 2만 케이스가 넘는 길 원장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성이다. 주택가를 배후로 하고 있는 치과와는 달리 연세플란트치과의 경우 주로 노인층도 많다. 치과이름에서도 묻어나듯 임플란트 보철을 표방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나 틀니 보철환자가 대부분이며 주로 50대 60대 환자가 많다고 한다.“특이하게 우리치과는 젊은 사람들의 임플란트 수요가 꽤 있는 편입니다.”
이는 인천의 지역적인 특색이기도 하다. 15년전 처음 개원했을 때보다 지금의 트렌드도 많이 변화됐다. 15년 전만 해도 주변에 연세플란트치과 규모의 치과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2층에서 개원을 한 연세플란트치과는 2017년에는 3층까지 확장해 150평 규모로 메머드급이다. 연세플란트치과의 장점은 아프지 않게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환자들의 소개가 많다. 주변에 임플란트 치과를 표방하는 치과에 비해 임플란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소개 환자나 어려운 케이스 환자를 흡수하는 치과로 알려져 있다. 거기다가 길 원장은 보철과 전문의로 환자들의 신뢰도 높은 환자다.
치아가 상실되는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설계가 즉 치아를 어떻게 설계하고 관리하는 부분에서는 보철과가 매우 매력적인 과라고 할 수 있다. 치아가 한 두 개 상실된 경우는 어디에서든 치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개의 치아가 상실되는 경우는 보철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것이 보다 더 전문적인 역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세플란트치과는 이런 환자들이 찾는 병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연세플란트치과는 보철과 보존과 교정과 전문의와 서울대 연대 수련을 받은 전문의들로서 협진이 가능한 치과이므로 환자들의 신뢰가 높은 치과라 할 수 있다.
20대 초반의 환자가 어금니는 다 썩어 빠지고 앞니는 부정교합이 심한 상태로 뒤죽박죽되어 있어 입을 벌리기 힘들 정도의 환자였다. 교정전문의와 협진해서 앞니 임플란트와 교정을 진행했는데 치료기간이 2년 정도 걸렸다. 어금니 완성과 앞니교정과 충치치료를 통해 새로운 얼굴로 재탄생했다. 그 이후 결혼도 했다.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공포와 통증에 예민한 환자들에게 최대한 치료를 잘 하는 것이 연세플란트치과의 장점이다.
새로운 치과를 내원하는 것은 환자들에겐 부담이 있고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두려움이 앞서기 마련이다. 하지만 연세플란트치과는 이미 환자들에게 검증을 받은 안정된 치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좋은 진료를 열심히 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죠.”
보수적인 인천의 동네에서 인정을 받은 안정된 치과 바로 연세플란트의 현재 모습이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연세플란트는 한결같이 10년 아니 15년을 터주대감처럼 지켜주고 있었다.
본어스 골이식재를 사용하는 길 원장은 다양한 케이스에서 안정적으로 효과가 좋고 생체적합성도 뛰어나며 술자가 조작하기에 매우 편리하고 환자 입안에서 안정적으로 유착이 잘되는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치아를 새로 만들어 준다는 것은 바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 준다는 의미입니다.”
길 원장은 임플란트수술로 환자들의 미소와 함께 새로운 삶까지 찾아주는 희망의 메신저였다.
본 지는 대한민국 환자중심의료 명예의 전당 100인의 치과의사 선정 시리즈에서 100인 치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인공은 인천주안 연세플란트치과 길준강 대표원장이다.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