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앞선치과병원 주창민 원장] 365일 감동으로 다가오는 치과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치료를 잘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환자에게 편안하게 치료받고, 신뢰할 수 있 는 치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앞선치과병원 주창민 원장은 순수 공학자를 꿈꾸던 카이스트 전자과 출신이다. 그런데 치과의사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던 이유는 단 하나다.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에 치과 의사의 길을 택했다.

치과의사인 아버지가 환자에게 대하시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도 치과의사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그러한 감동의 마음을 품고 치과 개원을 선택한 주원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치과병원이다.
 

주 원장의 세심하고 전문적인 진료로 단순히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는 치과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했고,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을 살리는 병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보철 재능기부 ‘스마일재단’ 과는 23년 개원 이래로 인연을 쭉 이어오고 있다. 창원 소방서와 마산대학교에도 기부활동을 진행 한 바 있어 지역과 상생하는 치과병원을 만들고 싶은 꿈을 하나씩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경남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더앞선치과 병원은 창원의 최대 번화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변의 상인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내원하는 핫플레이스치과다. 무엇보다 365일 연중무휴 진료로 누 구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치과로 손꼽힌다. 특히 명절에는 119에서 응급환자를  더앞선치과 병원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어,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내원하고 있는 더 앞선치과병원은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환자들이 내원한다. 특히 치과 공포증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한 치아임에도 불구하고 겁이나 미루다가 심각한 상태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방문하는 치과다. 이러한 환자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무통 시스템과 수면 치료를 도입해 환자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꾸준히 방문 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있어 환자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컴퓨터 분석법을 활용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한 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치료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치과 치료는 사회적 가치와도 연결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치료를 넘어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치과! 단순히 치아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회복은 물론, 심미적인 만족까지 고려하여 환자들이 더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한 어려운 이들을 위한 재단설립을 하는 것이 주원장의 인생철학이기도 하다.

보철과 전문의인 주 원장은 완벽에 가까운 보철을 추구한다. 환자 구강에 들어가는 모든 기공물에 대한 타협이 없을 정도로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신념이  환자들을 365일 감동으로 이끌고 있는 듯 하다. 
 

본지는 대한민국 환자중심의료 명예의 전당 100인의 치과의사 선정 시리즈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를 실천하는 치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경남 창원에서 365일 진료하는 더 앞선치과병원 주창민 원장이다. (편집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