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최적의 환경 제공

[덴탈뉴스=홍혜진 기자]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 이하 경치)는 지난 7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이틀간 용인 연송캠퍼스에서 ‘2025년도 시·군분회장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구강검진 제도 개선 ▲불법광고 및 사무장치과 근절 방안 ▲심평원과의 소통 강화 ▲회원 문화복지 확대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송캠퍼스는 신흥이 설립한 치과계 전용 연수 공간으로, 100인 규모의 연송홀, evertis 실습실, 식당, 잔디운동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워크숍, 세미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연송’은 신흥 창업주 고(故) 이영규 회장의 아호(雅號)로, ‘연송캠퍼스’라는 이름에는 치과계의 화합과 학술 교류의 허브로서 그 의미를 계승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연송캠퍼스 관계자는 “연송캠퍼스는 단순한 연수시설을 넘어, 치과계 구성원이 함께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치 집행부를 비롯해 협의회 대표를 포함한 도내 시·군분회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송캠퍼스에서 다양한 치과계 이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단체 만찬과 교류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송캠퍼스는 덴탈비타민 회원에게 전체 이용 금액의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02-2208) 또는 홈페이지(www.yonsongcampus.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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