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회장(좌측 2번째)이 조승래 의원(우측 2번째)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좌측 2번째)이 조승래 의원(우측 2번째)과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지난 4일(목)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의원을 만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의 기대 효과와 당위성 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근 회장은 “5년간 필요 예산인 500억원을 투자하면 1조원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이는 치과의사들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가 이익을 볼 수 있는 시급한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치과 산업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재료들 역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치과 진료실에도 디지털 환경이 도래하고 있는 만큼 한국치의과학연구원이 설립되면 아웃풋이 엄청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21대 국회 들어 현재까지 양정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총 5개의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관련 법안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승래 의원은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간사이자 한국치의과학연구원 설립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원회의 위원장이기도 하다.

이날 방문에는 치협 강충규 부회장과 신은섭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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