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신입 치주과 전공의 오리엔테이션

허 익 회장이 대표로 참석한 경희대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에게 신입회원 회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허 익 회장이 대표로 참석한 경희대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에게 신입회원 회원증을 수여하고 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 익, 이하 치주과학회)는 지난 3월 11일,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허 익 회장(경희대 치주과학교실)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 술기를 습득할 뿐 아니라 연구 및 학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함으로써 치주학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당부했다.

또한, 이용무 수련고시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치주과학교실)은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 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치주과학회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구성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관 수련고시이사 (강릉원주대 치주과학교실)가 전공의 수련 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속한 전공의 생활 적응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수환 보험이사 (울산의대 치과학교실)는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의료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통해 각종 보험 청구 항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설명했다. 

강의 후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주안(경희대 치과병원) 전공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알찬 전공의 생활을 해나갈 것이며, 훌륭한 치주과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2017년부터 신입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새롭게 치주과 수련을 시작하는 전공의들에게 수련 생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치주과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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