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중 회장이 당선증을 들고 있다.
주희중 회장이 당선증을 들고 있다.

지난 4월 2일 (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스위스 그랜드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은 제27대 협회장 재선거의 건이었다.  회장 후보에는 주희중 후보, 김양근 후보, 권수안 후보가 나섰다. 1차 투표에서는  총 대의원 199명중 주희중 후보 90표, 김양근 후보 52표, 권수안 후보   66표를 얻었다. 

2차 투표 결과 199명 대의원 중 주희중 후보가 107표를 얻었다. 권수안 후보는  92표를 획득해 주희중 후보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주희중 회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간이며 주요 공약으로 치과 건강보험 보철정책치과기공사 업권보호를 위한 TF 운영 협회의 재정 확보 및 효율적 운용협회의 정관 개정 치과기공사의 업무영역 침범행위에 대한 강력 대처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회원을 위한 회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동안  선거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심하게 내홍을 겪었던 치기협은 이번의 내홍을 계기로  정관개정을 명확히 명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제 치기협에 더이상의  중단은 없어야 하며 그 중심에 회원이 먼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