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국내최초 외국인 편집장 Theodore Eliades 교수 선임

국내최초 외국인 편집장 Theodore Eliades 교수
국내최초 외국인 편집장 Theodore Eliades 교수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백승학)는 지난 4월 치의학계 국내 최초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 편집위원장으로 Theodore Eliades (스위스취리히대) 교수를 선임했다.

Theodore Eliades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지가 상당한 임팩트 팩터를 달성한 50년 역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히고 처음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가 독자, 리뷰어, 저자 그리고 편집자의 범위를 국제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아낌없는 찬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지가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교정 분야에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저명한 정기간행물로 변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선임 첫 달에 3개 대륙 9개 국가에 국제적인 부편집인단을 구성했으며 홍보에 이미 착수했다.

전세계 많은 국가 연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확장하고 논문투고와 리뷰를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플랫폼 개정작업과증례보고의 수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 최우선 과제는 높은 수준의 논문 확보
최우선 과제는 최적의 타이밍에 게재될 높은 수준의 논문들을 확보하는 것이다. 리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논문 투고에서부터 승인까지 그리고 승인에서 논문게재까지의 모든 시간들이 단축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팩트 팩터의 증가가 자연스럽게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약 1년 후에 재평가하고, 투고 플랫폼 구조와 저널의 가독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아시아에서 인정받는 교정학 리더십을 위한 포럼과 이미 55회의 경험이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와 올해 2022년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KAO 회의를  통해 교육의 허브로 탈바꿈하면서 대한치과교정학회지와 함께 그 역할을 국제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한편, Theodore Eliades 교수는 미국, 영국 , 그리스에서 교정학과 생체재료학에 대한 4개의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여 년간 유럽치과교정학회지, 미국치과교정학회지 그리고 Progress in Orthodontics 에서 부편집장을 역임해 왔다. 

백승학 회장은 “이번 선임을 통해 대한치과교정학회와 학회지의 전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회지 평가의 주요 요소인 impact factor를 올려 위상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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