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획과 진단을 하는 치료는 곧 사람을 치료하는 치료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경기도 구리시 검배로에 위치한 인플랜치과는 2009년에 80평 규모의 프랜차이즈치과로 개원을 시작했다. 16년간 치과를 운영해 온 김영덕 원장은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한다.
“이제는 환자 CRM 관리가 편해졌습니다.”
#경영을 잘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퀵비 365
김영덕 원장과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와의 인연은 보험청구로 시작됐으며 처음에는 마케팅 프로그램인 줄 알았지만 김 원장의 환자관리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준 CRM 관리 프로그램을 만나게 된 것이다.
“퀵비 365는 전반적으로 경영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떤 환자를 치료하고 이 환자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과 함께 우리 치과에 대한 모든 것을 숫자로 보여주고 있어 치과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고 말한다. 그 데이터를 통해 치과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데이터가 없다면 그냥 막연하게 개인적인 머릿속에서 합리화시키거나 내가 생각한 방식으로만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퀵비365는 데이터를 통해 잘하는 것을 계속하게 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김 원장은 환자 매니지먼트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왔다. 무엇보다 전문과별로 환자전담제를 시행해 대학병원 시스템으로 진료를 하고 있었다. 환자에게 치료별 전문과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환자에게 맞는 진료를 충실히 시행해 왔다. 그러나 그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없었다.
#우리 치과를 진단해 주는 프로그램 생산성까지 높여
그런데 퀵비365를 도입하면서 토탈 진료제로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기존에 분과별 진료를 했을 때는 환자들이 조금 혼란이 올수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숫자와 데이터를 통해 인지할 수 있어 치과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덴비를 통해 알게 됐다.
“현상에 대한 진단과 데이터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처방과 개선점까지 알려주는 점은 가장 좋은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문제의 처방에 맞는 부분에 따라 도입해야 할 부분까지 상세히 안내해 준다.
퀵비365의 집요함(?)이 느껴지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려는 집요한 열정이 미소짓게 한다고 말한다.
인플랜치과는 도입한 지 6개월 정도 됐으며 도입전과 후가 매출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덴탈비서의 컨설팅이 매우 좋았다는 그는 단계별로 조금씩 변화하면서 완성된 단계로 점점 더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퀵비 365 프로그램 매우 만족합니다. 최고의 치과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그 프리미엄은 바로 환자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그는 환자들이 만족하는 치과가 가장 큰 프리미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전문치과라고 홍보를 하고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은 오히려 지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전문치과라고 하면 환자들은 임플란트만을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치과에서 치료할 수 있는 영역은 매우 많다. 결코 임플란트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경치료도 할 수 있고 다른 치료를 하면서 의사가 진단을 하고 환자가 선택하는 것이 환자의 맞춤형 치료다. 컨셉이 있는 치과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환자를 위한 맞춤형치료는 바로 人플랜(plan)
사실 인플랜치과는 처음에 人플란트치과로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정말 임플란트에 국한된 치료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진료적으로 분과별 진료를 하면서 임플란트 치료만이 아닌 전반적인 치과치료를 위해 브랜딩을 다시 하고 싶어 人플랜 치과로 이름을 변경했다. 환자에 대한 맞춤형 기획을 하는 치료를 하자는 의미였다.
주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환자에게 가장 맞는 치료를 하는 곳 그곳이 바로 人플랜치과다. 구리라는 지역적인 한계와 그리고 임플란트에 국한된 치과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하기 위해 지은 이름이 오늘의 인플랜치과다. 마음을 심는 人플랜치과! 똑똑한 디지털과 만나는 그곳이 바로 인플랜치과의 현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