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관리와 마케팅, 매출상승까지 덴비(den.B)로 충분합니다

치과경영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개발한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 덴탈뉴스
치과경영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개발한 덴탈비서 김민애 대표. 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덴탈비서는 원장님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김민애 대표는 DEN은 덴탈, Be(감성이 있는) 그리고 Beat (심장이 뛰는) PLAN B(새로운 대안)의 의미를 담아 덴탈비서를 den.B(덴비)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김민애 대표는 가슴이 뛰는 열정과 감성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덴비 프로그램에 모두 담았다. 

치과위생사출신이기도 한 김민애 대표는 “치과에서 일하면서 원장님께 이쁨을 받고 성장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오스템임플란트 보험청구 공인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열심히 꿈을 키우면서 실력도 함께 키워왔다.

“치과에 가장 필요하고 원하는 것은 환자가 많이 내원해서 치과 매출이 오르고 성장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죠. 그리고 직원들에게도 목표가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나름데로 마케팅공부까지 열심히 했죠.”

그녀는 공부를 하면서 일련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자동화작업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 온라인 광고를 통해 치과로 내원한다고 해도 현실은 내원경로조차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마케팅과 치과 내부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갈증을 느끼게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 공부를 8년 전부터 하게 됐다. 보험청구, 임상을 거쳐서 마케팅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다가 결국 그것들이 환자를 오게 하는 것도 좋지만 이러한 환자관리나 내부적인 일들을 사람이 아닌 자동화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접점별 놓치는 부분까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그 결과 보험청구를 하면서 놓칠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내는 작업부터 시작해 지금은 보험청구 AI까지 완성했다. 따라서 보험청구 자동검수까지 가능하며, 치과보험 과잉청구방지와 함께 차팅이나 본인부담금과 미수금 그리고 리스크까지 점검해 주는 프로그램까지 갖췄다. 그렇게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후 데이터를 활용하다보니 예약 접점, 매출 접점 등 정기검진 접점이나 전화 접점등 수많은 환자들이 있는 접점마다 놓치는 환자들을 미리 어떻게 하면 찾아낼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다. 

#환자관리 프로그램 출시 
그래서 개발된 것이 환자관리 프로그램이다. 즉 누락된 환자를 찾아주고 관리해주는 것외에  환자에게 자동으로 카카오톡이나 전화로 치과 내원일을 알려 주는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치과에는 더 이상 별도의 경영지원실이 필요 없게 됐다. 뿐만아니라 구환의 진료비나 신환의 진료비가 급여인지 비급여인지에 대한 진료비의 성격을 알려주는 보고서에서부터 데이터를 활용해 원장님에게 추가적으로 환자에게 진단이나 치료 관리할 수 있는 환자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그 결과 덴비는 그동안 놓쳤던 환자들을 아침마다 원장에게 보고하고 퇴근 후에는 그것들이 어떻게 수행됐는지에 대한 보험과 환자관리, 경영 거기다가 환자 광고까지 제작을 하게 됐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하고 싶어 했던 것들을 찾아 나섰다. 실제로 김 대표는 잘되는 치과 100곳을 찾아 다니면서 잘되는 치과의 노하우를 코딩화시킨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 

5년 노력 끝에 500여 가지의 진료별, 액션별, 행위별, 접점분석에 따른 환자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이제는 원장님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갖췄다.

# 이젠 덴비하나로 마케팅까지 
수서역에 본사를 두고 전국의 치과를 일일 생활권으로 달려가 치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는 김 대표는 25명의 직원과 함께 AI 까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계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보다 중요한 것이 운영팀이죠. 저희 덴비는 운영팀도 강합니다.”

운영팀 8명 전원이 치과위생사로 구성되어 있어 명확한 목표로 수행율 100%에 도전하고 있다. 덴비에는 보험청구전문가, 환자관리전문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전문가와 치과조직설계와 메인 상담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과가 매출상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운영팀은 확실히 차별화된 결과를 도출한다.덴비 프로그램에는 경영을 관리하는 퀵비365, 보험청구 누락을 잡아 주는 캐치비, 환자관리를 해주는 콜비, 자동화 마케팅은 웹비24, 이 4가지 프로그램을 런칭한 상태다. 

덴비가 지금까지 인정받았던 이유는 문제점만을 제기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뿐만아니라 매월마다 교육팀이 치과에 방문해 수행하는 경영비서 프로그램까지 갖췄다.열정있는 4년차 스타트업 회사 덴비는 이제 치과경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두 완성 런칭해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국적인 영업망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덴비프로그램만으로도 매출이 오른다
“덴비 프로그램만으로 경영과 고객관리가 가능합니다.”
덴비는 매일 아침 보고서와 함께 저녁에는 실행 보고서까지 알려준다. 또한 각각의 프로그램들을 선택해서 구독도 가능하다. 

“비급여 상담에 대한 구강데이타가 현재는 아예 없는 상황입니다.”
김 대표는 덴비의 프로그램으로 비급여 구강데이타를 축적해 빅데이타를 갖추는 것이 앞으로의 꿈이기도 하다. 즉 덴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모인 정보들이 빅데이타로서 한국의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빅데이타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 “치과는 CS 가 굉장히 강합니다. 이 CS를 앞으로 메디컬 분야에도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김 대표의  Plan은 아직도 무한대다. 오늘도 김민애 대표를 찾는 원장님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환자의 접점분석은 쉽지 않다. 하지만 덴비는 그것를 이루어냈다. 치과와 환자 그리고 덴비 직원까지 웃을수 있는 덴탈비서의 노력은 오늘도 멈출수 없는 이유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