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X 2025 테이프 커팅식으로 막 올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오늘 10시에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전성원 대회장은 “하반기 대한민국 치과계 대축제인 GAMEX 2025의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치의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지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선장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Your challenge, Our GAMEX’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적 교류와 임상적 성장을 위한 최고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GAMEX의 자랑인 학술프로그램은 ‘New Materials, Techniques, Concepts, and New Dentistry’를 주제로 많은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치과기자재전시회 또한 16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C Hall과 The Platz에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GAMEX에서는 노인주치의 관련 공청회, 비급여 진료비 광고 금지 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늘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GAMEX 2025 조직위원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학술, 전시, 정책 분야에서 다양하게 준비된 GAMEX를, 슬로건에 맞는 도전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박태근 치협 회장은 “세계에 우리나라 치과계가 우뚝 서고 있는 것을 여실히 체감하는 현재이다.”며 “GAMEX가 그 선두주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현희 국회의원은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면서 “GAMEX의 위대한 여정이 순항하여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테이핑 커팅식 이후 내빈들은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GAMEX 2025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 치과계의 발전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준 높은 52개의 학술 강연과 각종 교양 프로그램이 준비된 학술대회와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즐기는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조화를 이룬 GAMEX 2025가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졌다.
 

 GAMEX 2025 박인오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테이프 커팅식은 GAMEX 2025 전성원 대회장·이선장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서울 중구·성동구 갑 국회의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나승목 의장, 박창식·전영찬 고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 오스템임플란트 김성한 부사장,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야스히토 회장, 중국 하얼빈민영치과의사회 치우 빈 빈 회장, 중국 랴오닝성민영치과의사회 취 티앤 레이 회장, 대만 치과의사회 원 스 청 회장, 태국 치과의사회 시리위몰 스리사와디 회장, 말레이시아 치과의사회 총 천 펑 회장, 캄보디아 치과의사회 라눗 탁 회장, 몽골 치과개원의협의회 밧사나 소닌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이 참석하여 GAMEX 2025의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