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해상도 풍부한 스캔이미지 생성 가능

탑플란(대표 강정문)이  10월부터 구강스캐너 TRIOS 3 를  판매를 시작했다.
탑플란이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TRIOS 3 Basic’, ‘TRIOS 3’, ‘TRIOS 3 Wireless’ 등 대부분 POD타입으로서 모두 술자의 시술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제품들을 구매할 경우 고사양의 노트북이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의 컴퓨터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

'TRIOS 3'는 구강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일반보철과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가이드교정에도  최적화된 전용 디자인소프트웨어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환자구강의 전후/측방의 교합움직임을 스캔해 보철디자인에 적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동영상방식의 고속스캔을 통해 높은 해상도 재현으로 보다 세밀하고 풍부한 스캔 이미지를 생성해 낼 수 있다.

 또 TRIOS 3 Wireless 의 경우, 기존 TRIOS 3 성능에 무선의 편리함과  체어 간 이동, 이 자유롭고 구강 촬영때 진입 등에서 발생하던 불편함까지 해소됐다. 스캐너와 PC간 선이 없기 때문에 체어 간 이동이 편리하며, 미러링 기능으로  체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스캔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3개의 무선배터리가 있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 15개 지역에 디지털전문인력지원 시스템과 인력이 구축되어 교육과  A/S, 원격지원, 설치 등의 올인원서비스(All-in-one Service)를  받을 수 있다.

탑플란 관계자는 “‘탑플란의 TRIOS 3 도입은 탑플란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플란은 지난 해부터 디지털임플란트 라인업구축과 함께 그 기반을 닦아왔다. 이번  TRIOS 3 도입을 기점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