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비씨앤 컴퍼니… 예약관리 효율화 위한 ‘양방향 예약 체크인’ 시범 운영

KT(대표 구현모, www.kt.com)와 (주)비씨 앤컴퍼니(대표 우주엽, www.doctorkeeper. com)는 예약고객의 방문의사 확인과 변경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양방향 메시지를 활용한 예약확인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인 ‘양방향 예약 체크인’ 서비스는 예약문화의 확대와 함께 증가 하고 있는 노쇼로 인한 치과의 손실을 줄이기 위한 치과 서비스이다. 예약고객과 치과가 양방향 메시지를 활용해 예약확인과 예약변경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용법이 매우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환자는 치과로부터 전송받은 문자메시지에 1, 2, 3 숫자만 입력하면 환자의 상황이 치과로 전송돼 예약확인과 변경과 취소가 즉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완료메시지에는 인터넷주소 (URL) 링크가 포함돼 발송되기 때문에 치과의 홍보채널로 활용도 가능하다.
고객이 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면 찾아오는 방법, 할인정보와 이벤트, 진료시간안내 와 같은 맞춤형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치과 마케팅채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다.

KT는 서비스출시에 앞서 서울과 수도권 인근의 치과와 내과 등 예약환자의 비중이 높은 의료기관 10여 곳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과 원장이나 상담실장으로부터 시범사용 후 예약 부도율 감소와 예약환자의 편의성을 확인하고 실사용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개선과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의료정보데이터전문 벤처기업인 비씨앤 컴퍼니와 KT가 공동으로 수 행하는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모델로도 큰 의 미가 있다.

KT Enterprise 부문 서비스 DX본부 민혜병 본부장은 “예약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치과 의 노쇼 방지와 내원률을 높이는 양방향 예약관리 메시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SOHO 사업장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간편한 소통 채널로 맞춤형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우주엽 대표는 “효율적인 예약관리로 치과 운영률 증대와 수익성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는 서비스” 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18-9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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