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 연조직 처치의 대가 Martina Stefanini 교수 강의 주목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이하 ’보철학회’)는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온 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8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시 또 새롭게, 환자 중심의 보철학’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진정으로 환자 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는 학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심각한 구강상태 환자 중심 진료 계획은 어떻게 세울까?
Dr. Ricardo Mitrani(멕시코) 는 ‘Patient- centered treatment of the terminal dentition’ 을 주제로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적절한 치료계획과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Implant Therapy’의 공저자이며, 연조직 처치의 대가인 이탈리아 Bologna 대학의 Ma rtina Stefanini 교수는 임플란트 주변 결손의 분류와 올바른 처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Jiro Abe 선생님과 일본 최대 의치학회인 JPDA의 permanent director를 맡고 있는 Fu miaki Yamazaki 선생님 등 두 연자가 총의치의 유지와 안정을 혁신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는 Biofuntional prosthetic system(BPS)에 대해서 공동강의가 펼쳐진다.

#연조직 문제 극복 위한 최신 지견
이번 해외연자들의 강의는 심각한 구강상태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최신지견을 펼친다. 아울러 무치악 환자에서의 기능적인 의치 제작법과 효과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마스터 포럼에서는 허성주 (서울대) 교수와 이성복 (경희대) 교수가 각각 임플란트와 국소의치 보철에 관한 오랜 경험과 지견을  전수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에서 인공지능 활용방안
허수복 (루센트 치과) 원장과 윤형인 (서울대) 교수는 인공지능의 활용방안과 다양한 소재의 적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게 된다.
치과보철학의 중요한 이슈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패널토의에서는 4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한 상악 전악보철물의 환자별 치료전략과 ‘Patient-centered treatment planni ng’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일상의 진료에서 잊기 쉬운 치과 보철 치료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치료의 옵션별 로 다루게 될 보철 필수과정에서는 교합평면, 부분틀니의 치료계획, 의치유지관리에 대해 보철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의가 이어진다.

# ‘Minimal invasive surgery with bright implant’ 
 4회째 이어지는 라이브 세션에서 덴티움은 ‘Minimal invasive surgery with bright implant’ 를 주제로 첨단 제품들의 임상 활용법에 대해 현장감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2월 3일(금)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정기대의원 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권긍록 회장 시대는 막이 내리고 차기 회장인 심준성 회장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사전 등록 마감은 11월 26 일(금)이다.
(문의: 02-56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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