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 … 건강한 구강 유지할 수 있는 제도 마련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 준비위원회(위원 장고홍섭, 이하 포럼) 는  오는 3월 12일 1차 심포지엄을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덴올TV에서 생방송된다.  

고홍섭 준비위원장은 “고령사회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요구에 치과계가 응답하고 실제적인 기여를 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포럼의 발족과 심포지엄을 준비해왔다” 며 “고령사회와 장애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치과계의 시너지를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미래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더 나은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발전적인 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 션1은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 건강과 치과의료의 현황>에 대해 ‘우리나라 노인의 구강건 강 주요 지표’에 대해서는 정회인 교수가 강 의한다. 

‘노인 치과보험보장성 확대의 성과와 전망’에 대해서는 한동헌 교수가, ‘요양시설 치 과계약의사의 진료활동 및 교육’에 대해서는 신지연 원장이 발표한다.

세션 2는 ‘고령사회시대 치과의료의 새로 운 도전’을 주제로 ‘고령자 구강기능향상 치과진료지침개발’에 대해 고석민 원장이, ‘시니어 구강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제언’은 진보형 교수가,  ‘장애인 주치의 제도의 배경,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김동현 교수가 발표한다.

세션3은 <고령사회, 치과계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치과계 의 현황과 문제를 집어보고 치과계의 정책 아젠더와 로드맵에 대한 제안과 ‘고령사회 치과의료포럼’의 역할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로는 신은섭 원장, 박덕영 교수, 이성근 원장,  정태성 교수가 참여한다.

한편, 고령사회에 요구되는 구강보건과 치과의료 서비스방향을 모색하고 대응해 나갈 치과계의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며 고령사회 치과의료 포럼발족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포럼은 치과계가 노인과 장애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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