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 … 2030년까지 매출 50억 스위스프랑 달성 장기 목표

 

스트라우만임플란트  ‘BLX’
스트라우만임플란트  ‘BLX’

임플란트글로벌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해 연 매출 20억 스위스 프랑(한화 약 2조 5,95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사회적 제한으로 비즈니스가 위축됐던 2020 년과 달리 2021년에는 많은 환자들이 치과진료를 받고 전문치과치료에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상반기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성과는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광범위하게 제공한 스트라우만의 능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스트라우만임플란트  ‘BLX’가 큰 성장을 이뤘다. 
테이퍼드형식의 티슈레벨임플란트 ‘TLX’ 역시 지난해 9월 ITI 세계심포지엄을 통해 글로벌시장에 출시된 이래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덴트(Neodent), 앤서지(Anthogyr), 메덴티카(Medentika)와 같은 스트라우만 그룹임플란트 브랜드들도 크게 성장하며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또 투명교정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10개국에 진출한 투명교정장치 제조업체 닥터스마일의 기여로 교정사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투명 교정 재료인 클리어쿼츠가 출시되면서 특허받은 3중 레이어소재로 치아의 움직임을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브라질의 치과교정 솔루션 기업인 스마일링크를 인수했다.
스트라우만그룹은 “2021년 세계치과시장 점유율은 29% 정도로 27%인 지난해에 비해 스트라우만그룹의 시장 점유율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