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의 역사가 곧 임플란트의 역사.. 이번 MOU는 상징적인 의미”
수준높은 학술콘텐츠 제공 및 디지털 플랫폼 통한 공동 홍보 협력
[덴탈뉴스=김선영 기자]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 스트라우만코리아(대표 표지명)가 지난 20일 스트라우만코리아 본사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 이하 KAI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학술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치과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학술 교류 확대에 참여할 계획이다. KAID는 스트라우만의 학술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동 홍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민 KAID(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교수) 회장은 “스트라우만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 폭넓고 수준 높은 학술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우만코리아와 함께 KAID 창립 5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의 MOU는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스트라우만의 역사가 곧 임플란트의 역사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MOU는 임플란트학회로서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표지명(스트라우만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워크플로우 등 최신 치료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AID 학회가 보유한 학술임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과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중국정부의 임플란트 물량기반조달(VBP) 2차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1차 VBP 시행 이후 오히려 판매량이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트라우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9년 22%였으며 2022년 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KAID와 협약을 맺은 임플란트 기업은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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