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협회장 회무 1년 소회 밝혀...“부끄럽지 않은 집행부 되도록”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7월 19일(화) 이번 이사회가 열린 날은 1년 전 보궐선거를 통해 32대 집행부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박 협회장은 “틀어지고 헝클어진 협회를 바로잡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달려온 1년의 시간이었다.”며 “보궐선거라는 초유의 사태는 권한은 적고 해야 할 일만 산적한 특수한 상황이라 그야말로 갈 길은 멀고 해는 짧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32대 집행부로 기억되길 바란다. 취임 1년을 기념하는 오늘을 기점으로 남은 임기의 결의를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일(토)~10일(월) 까지 10일간 비대면 랜선 런닝 방식으로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이 진행된다.
3,0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되며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행사 기간에 하프, 10Km, 5Km, 걷기 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 및 코스에서 GPS기반 러닝앱을 통해 완주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또한 치협은 구강보건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대국민 콘텐츠 홍보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키로 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7월 21일 위기에 처한 치협을 구한다는 구원투수로서 '선공후사할 협회장'이라는 민심이 한데 모아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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