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고나 과대 광고 규제도 필요...치과경영에 도움되는 기획기사나 제품정보 원해

본지가 지난 8월  15일부터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국 316명이 응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치과기업’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4.9%가 오스템임플란트라고 응답했다. 그 뒤를 이어 덴티움(30.3%), 네오바이오텍(28.1%), 메가젠 (24.6%) 덴티스(6.4%), IBS(3.7%) 순으로 나타났다. 

# 제품의 신뢰도 좋아한다 65.2%
좋아하는 기업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제품의 신뢰도 때문에 좋아한다’는 응답자가 65.2%를 나타냈다. 그 뒤를 이어 ‘오너의 철학이나 이념(15.7%)’, ‘기업의 신뢰도(13.9%)’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때문에 좋아한다. 손에 익숙한 기업의 제품을 좋아한다. 가격이 저가인 기업이 좋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아이디어 개발을 잘한다는 응답자도 있었다. 
 

제품을 선택할 때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제품의 안정성 때문에 선택한다'는 응답자가 75.9%로 제품의 안정성을 그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의 기능이나 용도(15.5%), 제품의 프로모션이나 가격 때문에 선택한다는 응답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제품을 구입할 때 어떤 경로로 구입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지인의 추천이나 권고 (40.9%), 치과에 방문하는 영원사업을 통해(39.1%),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9.6%) 로 나타났다. 기타는 세미나나 제품특성에 따라 다르다.고 응답했다. 

# 박태근 회장 평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52.2%) vs 잘하고 있다 (35.7%)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협회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박태근 회장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52.2%)’, ‘잘하고 있다(35.7%)’, ‘못하고 있다(10.4%)’, ‘열심히 하고 있다(0.9%)’로 나타났다.

‘지금 박태근 협회장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회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38.8%)’, ‘미래의 치과계를 위해 조금이나마 준비해야 한다(25.9%)’, ‘비급여 대책에 더 앞장서야 한다’는 12.1%에 불과했다. 기타의견으로 덤핑치과에 대응해야한다. 불법위임진료차단, 법안 마련해야한다. 치과 경영이 좋아지도록 해야 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치협이 가장 먼저 선행해야할 업무를 묻는 질문에는 치과의 파이(블루오션)를 키우는 문제(27.8%), 치과의사 인력수 조정(27%), 인터넷 광고규제및 과대광고에 대한 강력한 규제및 징계(23.5%)로 나타났다. 그 외에 비급여 진료비 공개대응 (8.7%), 보험과목 추가도 해야 할 일이라고 응답했다. 

#회장 후보 정보는 신문 기사를 통해 57.5%
`내년 3월이면 다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가 있다. ‘어떤 회장을 원하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복수응답도 가능토록 했다. 

그 결과 '일을 잘하는 사람'(56.9%), 소신있고 자신의 일을 끝까지 추진하는 사람(46.6%) 을 가장 원했다.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회장을 원한다는 응답은 12.9%에 불과했다. 돈에 있어서 깨끗한 회장(3.4%), 학교선후배나 지인이 추천하는 사람(1.7%)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회장선거에서 회장후보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신문기사를 통해 회장 후보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는 응답자가 57.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지인의 추천은 33.6%로 아직까지도 지인의 선택이나 추천으로 회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홍보물을 통해 후보를 알게 된다는 응답자는 5.3%에 불과했다. 역시 회장 선거에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 좋은 기사는 카톡으로 공유한다 61.8%
시의 적절한 좋은 기사를 읽으셨다면 어떻게 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카톡으로 기사를 공유한다’는 응답자가 61.8%로 나타났다. 적극적으로 좋아요를 눌러준다(19.1%) 스크랩해 둔다(18.2%)순이었다. 


# 가장 신뢰하는 언론은 세미나비즈, 치의신보
'가장 신뢰하거나 좋아하는 치과계 언론을 고른다면' 질문은 주관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세미나비즈(25.9%), 치의신보 (24.7%) 로 나타나 본지와 치의신보와의 선호 도는 본지 세미나비즈가 치의신보보다 1.2% 더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신문 (5.9%), 덴티스트도 언급됐다. 그 외에 언론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어떤 기사를 원하는가를 묻는 질문은 객관 식으로 다시 진행됐다. 
응답자의 24.1%가 '기획기사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뒤이어 '기업의 제품기사(20.5%), 학회나 단체의 동정이나 활동상황(17%), 존경하는 인사의 인터뷰 기사(10.7%), 세미나정보에 관한 기사(8%)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비즈는 열심히 노력하는 신문사 45.7%
본지 세미나비즈를 평가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5.7%가 열심히 노력하는 신문사라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나름 소신이 있는 신문사 (36.2%), 색이 뚜렷한 신문(9.5%), 볼거리나 읽을 거리가 많다((5.2%) 순으로 나타났다. 

# 경영에 도움되는 기획기사 원해
저희 세미나비즈에 원하는 조언을 자유롭게 기술하도록 했다.

문화, 생활 등 지금처럼 유익한 정보를 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 최고, 앞으로도 계속 소신껏 해주세요. 정치적 중립성유지, ‘언론정의에 부합하는 부정과 비리는 끝까지 파해치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 부탁 합니다. 그동안 잘해 오셨어요.’. ‘치과의사 치과기 공사 치위생사 등 모든 치과계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론지’, 개원환경에 정말 도움이되는(세무, 구인구직, 치과내 행정적 절차 메뉴얼, 부가적 가성비높은 재료 소개 및 메뉴얼) 정보 제공,

일반회원은 선거에는 관심 없습니다. 그때 그때 행정적인 업무 소개및 하는 방법과 함께 꿀팁 등등, ‘개원가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신문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지금 처럼 열심히’,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앞으로 승승장구하세요~’,

#경영에 도움되는 제품소개 많이 해 달라 

‘지금처럼 소신있게 이름값 해주길 바랍니다’, ‘경영에 도움되는 제품소개 많이해 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치과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주는 역활에 충실한 세미나 비즈를 응원합 니다’, ‘힘드시겠지만 정론만이 정도입니다’, ‘협회의 잘한점 평가, 그리고 잘못을 정확하게 지적’, ‘언론정의에 부합하는 부정과 비리는 끝까지 파헤치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않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사 부탁합니다. 그동안 잘해 오셨어요’라는 의견들이 게재됐다.

본지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독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더 열심히 기사를 작성할 것이다. 또한 본지의 미술 문화면이 독자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언론 선호도 조사는 아무래도 설문에 응한 응답자들 대부분이 본지의 애독자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본지 세미나비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지는 앞으로도  독자들의 격려와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언론사가 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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